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0일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 계획은 여름철 피서객 등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휴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되며,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단계별 화재 안전관리를 실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추진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불량사항 조기 개선 ▲관계인 네트워크 구축 ▲SNS 활용 화재 안전관리 집중 홍보 등이다.
또한 이날 관내 관광 휴게시설 1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인 안전관리 의무사항 안내 ▲소방시설 점검요령 지도 ▲유사업종 화재 발생사례 전파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피서지를 찾아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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