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 18일 2회에 거쳐 ‘휴가철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열고 차량 안전점점과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진행한 ‘휴가철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정비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차량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정비업체 80곳이 참여했다.
무상 안전점검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 점검 ▲냉각수, 에어컨 점검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워셔액 점검 및 교체 등 총 1,120대의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자동차관리와 정비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무상으로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해 주신 정비업체 대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천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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