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0일 율면 북두리 405-6에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북두2리 경로당은 25년 된 노후 건축물로 2020년 율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이후 여러 가지 안전문제와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에서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축면적 99.53㎡의 지상 건물에 남․여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북두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마을주민들의 쉼터로,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도진 북두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회원들간에 화합하고 즐겁고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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