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 이하 ‘협의회’)가 여주시에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협의회가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여 식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이 절실해져 가는 시기에 어머니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돌보는 협의회 여성 회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취지에 따라 여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데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결성된 이래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복지기관 봉사활동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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