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6월 21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봉사회(회장 조용천)가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수제빵’ 1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봉사회는 ▲결연·비결연 세대 후원물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난·재해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공적 서비스만으로 부족한 가구를 지원하는 등 공공서비스를 보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인 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조용천 회장은 “한창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이 바르게 쑥쑥 커나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자발적인 봉사심으로 나눔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필요할 때 의정부1동에서도 협력해 힘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