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 특강 ‘헬로, 써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특히 신경써야 할 위생, 청결, 쾌적한 숙면을 주제로 운영되는 원데이 클래스다. 7월 21~25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초등학생 3~6학년, 성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7월 21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천연 비누 베이스를 이용해 하리보젤리 모양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하리보젤리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천연모기기피제와 버물리밤 만들기’를, 25일에는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근육통 완화 스프레이와 버물리밤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화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031-828-866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여름 특강을 통해 무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지친 시민들이 가재울도서관을 찾아와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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