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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 회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4:06]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 회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6/22 [14:06]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는 오남읍에 소재한 46개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서로 배려하며 도울 수 있는 법을 안내해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 의미와 역할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치매, 국가에서 관리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오남읍 분회 이경희 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를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오남읍 경로당 회장님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며, 치매파트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신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590-8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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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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