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주 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kg/㎡)가 23 이상인 과체중 직장인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과 개인별 식사일지를 작성·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체중감량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영양 상담과 소도구를 활용한 기구 운동, 수·목요일은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줌바 댄스로 진행되며,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비만 탈출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포함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저녁 7시~8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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