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라북도 재난 및 응급의료연구회(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주최로 응급의료종사자 지역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김은영 과장, 중앙응급의료센터 김성중 센터장,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라북도 지역위원장 윤재철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황 용 교수 등 관계기관 140여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응급의료 및 재난의료 체계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재난의료 체계 및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현장 및 병원 간 응급의료 이송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박형진 전주 덕진소방소 주임이 현장 및 병원 간 응급의료 종사자의 갈등에 대해 발표해 일선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전라북도 응급의료 종사자 지역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 응급의료 체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응급의료시스템에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