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AI교육장에서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 총 35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종합민원실 박용주 가족관계등록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 및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실무 위주로 설명했다. 또한, 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네온사인 만들기 과정이 함께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 관계를 다루며 생활과 밀접한 가족관계등록사무가 국제화되고 다양화되는 추세에 따라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2기 과정은 오는 2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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