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올 여름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해마다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청룡마을을 집중 정비했다.
이날 정비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불법 덮개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과 내부에 쌓인 쓰레기, 낙엽, 토사 등 배수에 지장을 주는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매년 신곡1동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침수 취약지역 수시 순찰 등 주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자치민원과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장기·거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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