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6월 22일부터 청사 내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실에는 맑은물운영과 안전보건관리팀의 보건관리자가 근무한다. 체지방측정기, 혈압기, 안마의자, 상비약 등을 구비해 건강상태 확인, 건강 상담, 증상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0세 이상 만성질환에 노출 위험성과 질병관리가 필요한 직원들의 건강 상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맑은물사업소는 4월 현 건강증진실 앞에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다. 또 사업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준 소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근로자의 건강이 확보돼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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