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4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매월 진위면의 12개 마을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방문해 진행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는 36개 전 부락을 돌았으며, 전 부락에 2차례 더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이동마트의 물품은 어르신들의 필요한 물품 수요조사 및 협의체 위원님들의 추천을 통해 계란, 두부, 라면, 과자, 참외 등 식료품과 휴지, 파스 등 생필품 총 8종으로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동마트 운행 시 필요한 물품을 구상하고 차량을 지원하며 어르신 옆에서 장보는 것을 도와주는 등 이동마트 운행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벌써 이동마트가 전 부락을 1차례 돌고, 한 마을의 다른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라면 등 식료품과 휴지, 샴푸 등 생필품을 무료로 장을 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장보기가 더욱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하여 협의체가 우리 면의 전 부락에 이동마트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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