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소재 다비치안경에서 6월 2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창전동내 경로당 17개소에 돋보기안경 25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돋보기안경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내에 비치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서나 신문구독, TV 시청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다비치안경 우귀녀 대표는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고장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수 창전동노인회장은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할 때 돋보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어 아주 편하고 좋다”며 “경로당에 돋보기를 비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다비치안경은 지난 5월 31일에도 창전동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16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청력 검사를 실시한 후 돋보기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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