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 전체 가정·민간 어린이집 292곳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의 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파주시는 올해 예산 1,5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해 개폐장치 원상복구 및 정상동작을 확인하고, 필요 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가 부적합할 경우 전기재해 위험이 있음을 알리고 수리·보수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전기는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전기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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