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에서 지원․관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2일 2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동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이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정신과적 입원 절차’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 자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관계기관에서 대상자의 병식 및 자․타해 위험성 여부 등 현장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응급대응 체계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화(031-838-4181)로 문의,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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