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바람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주연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허브 아로마 테라피, 농장 둘레길 산책,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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