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23일, 26일 이틀간 이웃사랑을 전하는 어르신 생신맞이 실버사랑 사업을 실시하였다.
실버사랑 사업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특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독거 어르신을 1:1로 결연을 맺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생신떡을 전달하고 말벗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의의 가정에 방문하여 활동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참여하였으며, 33년간 공직에 재직하며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명예롭게 퇴직하는 김경중 중리동장이 출근 마지막 날까지 어르신 댁에 함께 방문하여 봉사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져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선물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실버사랑 봉사로 어르신이 행복한 중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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