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대표 주지만)가 6월 26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샘솟는공동체는 약재와 찹쌀밥이 든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해 이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송산1동 소재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는 13년간 ‘사랑, 나눔, 봉사로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송산1동과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2차례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해 영양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주지만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밀하고 꼼꼼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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