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경민대학교(홍지연 총장)와 6월 26일 경민대 아가페홀에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1955년~1974년생)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니어플래너, 인지재활놀이상담사,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정리수납전문가 등을 운영해 총 273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한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정부 및 경기북부지역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촉매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을 갖게 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복캠퍼스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의정부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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