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고위험군이 많이 선별된 학교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증진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어!』를 시범 운영한다. 매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 후 관심군 아동에 대하여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차 심층사정평가를 진행하고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 △협동놀이(우리들의 감정나무) △경쟁놀이 △신체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주제로 5회기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산만하고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사회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경험하여 학교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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