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산인‘마국산’의 대대적인 보수 및 전망대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그간 소외되었던 남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국산 일대의 전면적인 보수 및 정비가 지난 23일 부로 모두 끝이 나게 되었다.
마국산은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산이었으나, 험준한 산세와 정상부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화된 헬기장으로 인하여 점점 발길이 뜸해지고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마국산이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남부권 시민들의 자랑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보행매트, 목재계단 설치부터 정상 전망대 조성 및 헬기장 재포장까지 대대적이고 신속한 공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정상 전망대는 시야가 확 트여 마국산을 방문하는 모든 등산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정상 헬기장 공사는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육군 항공사령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마국산 시민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천시만의 대표적인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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