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업인 단체 회원 80명이 26~27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북 일원 스마트팜을 견학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선도 농업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견학을 준비했다.
첫날에는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방문해 차세대 스마트팜(첨단온실)을 살펴보고,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아름으로 옮겨 스마트팜 원스톱 작물 재배시스템을 견학했다.
27일에는 익산시에서 무인 방제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 온실을 운영하는 ‘월화수목금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가 관계자로부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희원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장은 “수원시 농업인들이 기후변화 대응, 인력난 해소, 연중 안정생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수원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원시 농업인 단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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