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 징후 가구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활동수첩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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