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는 사회복지기관 샘솟는공동체(대표 주지만)가 6월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불볕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샘솟는공동체는 장학금 전달 등 경제적 지원과 정서 함양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동휠체어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1월 의정부2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취약가구에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튼튼한 복지안전망으로서 민관협력의 유기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지만 대표는 “올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는 샘솟는공동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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