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6월 26일 ‘우정, 기억 속에 남다’전 개최 기념식을 열고 우정마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에서는 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1년여 동안의 사계절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 기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함께 전시도 감상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이번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마을기록물’을 제작하며 전시뿐 아니라 마을 책자와 다큐멘터리 영상도 제작, 웹페이지에서 기록물을 계속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전시관도 만들었다.
책자에 있는 QR코드로 바로 접속해 볼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는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청 로비에서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가 마을 개발로 인한 주민 여러분들의 정서적 아픔을 치유하고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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