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7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에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업종 및 업소별 특성에 맞게 종량제봉투 3종, 냅킨, 고무장갑, 샴푸, 세제 등 소모품 16종 중 수요조사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블로그 추진단, 카드뉴스, 부천알리미 카카오톡 친구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천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2개소와 기타 개인서비스업 10개소 등 3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숙 생활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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