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아동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2023년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혜선 부센터장을 초빙하여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아동의 증상과 원인, 치료의 필요성과 ADHD 아동과 그 가족을 대하는 사례관리사의 자세에 대해 지도받았다. 또한 ADHD의 공존 질환으로 개선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슈퍼바이저의 자문을 구했다. 정혜선 부센터장은 “ADHD는 아동기의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아동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호전시킬 수도 있는 만큼 부모가 제대로 알고 바른 대처를 해야 하므로, 의뢰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방문 상담을 진행해 양육 기술도 전달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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