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주 경기실크 대상지가 ‘2023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도비100억원, 시군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를 거처 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지 11곳이 6월 27일 최종 확정되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경기실크)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여주시 하동 123-6번지(8,995㎡) 일원에 위치한 옛 경기실크가 가진 잠재력 및 역사적 가치를 공유 및 활용하여 문화재생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도비 23.75억원, 시비 23.75억원 등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실크 부지가 가진 근대산업 유산으로서의 건축물 가치를 활용하여 경기 더드림사업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지원조직(도시재생팀·도시재생지원센터)을 주축으로 현재 중앙동1지역(제일시장) 뉴딜사업, 중앙동2지역(창동) 예비사업, 위험건축물(시민회관) 재생사업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시공간 재창조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 관련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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