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창전 13통 먹자골목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창전13통 밝은 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먹자골목 활성화를 위해 도로재포장, 스텐실포장, 디자인 보안등, 경관조명 등을 기 설치한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전동에서는 먹자골목과 그 인근 주변 골목들을 대상으로 우범지대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밝은 골목길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창전13통 밝은 골목길 조성”사업은 지난 4월 중순 도로재포장을 시작으로, 스텐실포장, 도로 표지병 설치까지 지난 6월 17일 모두 마무리됐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먹자골목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업소들의 밀집으로 우범지대라는 이미지가 남아있고, 전년도 기준으로 창전지구대의 신고 접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런 어둡고 낡은 이미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활기찬 골목길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 골목길 사업 종료 후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으로 사업 현장 방문이 이루어 졌으며, 이희종 동장과 사업담당자들은 함께 현장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보다 노력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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