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7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둔면에 소재한 ㈜티에이치테크를 방문해 차정환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티에이치테크는 반도체 부품 특수소재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FAB제조용 식각장비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SIC(탄화규소) 소재의 부품 전문 가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서 이천시로 공장을 확장해 이전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도시로의 육성’을 위한 역점산업의 필두로 반도체를 두고 있어, 관내 반도체 기업육성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차정환 대표는 “공장 확장이전 과정에서 제조시설 면적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최근 완화된 공장 관련법에 대한 인허가 부서의 안내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이천시장은“기업방문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