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28일 파주시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늘푸른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문해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의 학습자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학습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 ▲명랑운동회 ▲평생교육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축하공연을 마치고 진행된 ‘아름다운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손글씨로 편지를 써서 공모한 작품 중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개의 수상작에 대해 파주시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는 “다촘운 행사에 참여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학습자들의 이야기가 큰 감동이었다”라며, “시민분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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