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현숙)는 6월 28일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킹에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 박강)이 함께 했다.
4월 14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웃·건강·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철 폭우 대비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홍보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안내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호원2동과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플로킹 외에도 취약가구에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는 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천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천5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플로킹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이웃, 건강,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취약계층의 빈틈 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