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민선8기 군민 맞춤형 인허가 부서 조직개편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인허가 업무를 경험한 268명을 대상으로, 조직개편 이후 변화에 대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유형을 보면 성별은 남자, 연령은 60대, 50대, 40대 순으로, 직업은 자영업, 전문직순으로, 민원분야는 건축, 개발, 산지 순으로 조사에 응답했으며, 조직개편 이후 인허가 업무신청과 상담 편리성 항목에 편리(43.9%), 매우편리(26.8%)로 70% 이상 편리했다고 응답했다.
편리해진 부분에서는 신속성(39%), 편의성(29.3%), 접근성(19.5%), 전문성과 정확성(1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처리 기간 단축 부분에서는 그렇다(40.2%), 매우 그렇다(28%)로 68.2%에서 단축된 것으로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여 잘된 점은 유지해나가고 개선의견과 불만 사항은 업무연찬을 통한 원인분석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 맞춤형 인허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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