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6월 28일 대원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경작은 금촌2동 실버경찰대 이웃돕기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 내 500평 밭을 무상 임대해 3월부터 땅고르기, 거름 뿌리기, 비닐 씌우기, 감자심기, 잡초제거 등 여러 과정을 거쳤다.
이날 감자 79박스(10kg)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어 심고 가꾸는데 대원들이 수고가 많았는데 풍성하게 수확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감자 수확에 동참해 준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실버경찰대의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