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 장려상은 군포시 외 4개 시군이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과 대규모 농지 불법성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경지 표고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법행위 안내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