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1일부터 30일까지 특화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 교체 및 전기배선 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목적으로 관내 전기 전문업체와 함께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각 독거노인 2가구와 장애인 2가구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외부로 노출되어 화재위험이 높은 전기배선을 수리했다. 실내환경이 어두어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전력 소모가 많은 일반 형광등에서 밝고 오래가는 LED 조명 설치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밝아진 집과 함께 마음도 함께 밝아져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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