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오는 2023년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예인을 위한 여주도자나날센터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전문 작가 및 홍보 업체를 매번 사용할 경우 비용면에서 부담이 크다는 도예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도자나날센터에 촬영실을 조성하고, 도예인들이 직접 작품 사진을 촬영하여, 온·오프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대상은 여주 관내 도예인이며, 대부분 50~60대의 중장년 층으로 이루져 있어 기초교육부터 탄탄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카메라 구도, 조명 설치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실습을 통한 작품 촬영 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에는 심화 수업으로 포토샵에 대한 부분도 다루어보고자 한다.
촬영 장비의 원활한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수료한 도예 업체에만 촬영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장은 “도예인을 위해 이런 공간이 마련될 수 있어 기쁘고, 교육사업을 통해 도예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도예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촬영 장비 교육 및 촬영실 대관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유선전화(031-887-2283)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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