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청미도서관 꿈놀이터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미도서관 꿈놀이터는 책과 놀이의 경계를 허문 창의적 실내놀이 공간으로, 육아 인프라가 부족한 이천 남부권에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꿈놀이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도서관과 친해지고,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미도서관 꿈놀이터는 연못 모양의 쿠션 놀이대와 볼풀, 스텝 밟기 등의 신체놀이 영역과 소프트 월블록을 가지고 노는 블록놀이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유아들은 높낮이가 다른 쿠션 위에서 신체놀이를 하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거나 소프트 월블록으로 다양한 모양들을 만들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미도서관 꿈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맘껏 창의성을 펼치고 도서관과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꿈놀이터는 청미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한 유아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점은 청미도서관(031-644-4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