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전북 익산시청 직원 3명은 양평군 스마트배차시스템 및 차량관리의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평군이 경기도 대표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집’에 포함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평군을 방문한 익산시청 직원들은 스마트배차시스템 및 공용차량 전용주차장 운영, 찾아가는 공용차량 점검서비스와 사고예방 교육 등을 안내받았으며, 향후 익산시에도 적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양평군의 차량관리를 위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익산시의 스마트배차시스템 도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익산시가 차량 행정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배차시스템 운영 이후 가평군, 고양시, 파주시, 여주시, 남양주시 등 총 6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 등 5개 시·군 및 기관에서의 지속적인 문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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