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는 6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한산성 등산로와 계곡 등 주변일대에서 새마을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plocka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이날 모인 50개동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남한산성 입구 공원에서 남문까지 등반하면서 구석구석 오물 쓰레기와 비닐 등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임원묵 회장은 “남한산성은 보호하고 가꾸어야하는 문화유산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남한산성을 등반하면 줍깅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까지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행사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각동에서 매월 10일 새마을줍깅데이로 정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교란식물인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가을철 낙엽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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