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강화된 화재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관리 대책은 6월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분당 관내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등 128곳을 대상, 우선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 등 행정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28일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에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과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 시설 안전 관리 확인 ▲초기 대응 매뉴얼 점검 ▲유관기관 상황전파체계 확인 ▲병원장 등 관리자 소방안전 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병원과 같은 화재취약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이 많아지고 병원이 상업지역에 위치해 밀접한 건물에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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