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윤)는 지난 30일 빵명장 여주점(대표 정수민)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여주시 강변북로 3 천송동에 위치한 빵명장 여주점이다.
빵명장 여주점 정수민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빵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수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빵명장 여주점 정수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후원 및 이용 문의는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31)887-349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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