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선발된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3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계 시정업무체험 사업에는 ‘찾아가는 1일 탐방’행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명소 탐방과 함께 휴먼 북으로 등록된 안미영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돼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체험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며, 시정체험의 기회가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하여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