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1.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후, 해외 교류지역 가운데 일본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첫 방문하여 김진태 지사와 면담하고, 1994년 11월 체결한 양 지역의 우호교류 협정서를 갱신 체결한다. 도와 돗토리현은 1992년 돗토리현 협의단 내도를 시작으로, 1994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직원 상호 파견, 행정,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양 도·현은 지속적으로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를 가속화하고 양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번영을 위해 함께 애쓰는데 공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맞추어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우호제휴 협정서를 갱신한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내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이 교류협정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 있는 기념사업 등을 실시하여 양 도·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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