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주민자치회(회장 박화석)는 3일 모모미로 둘레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모모미로는 ‘모모(모가면 캐릭터)와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란 뜻으로 모가면 주민들의 쉼이 있는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한창 조성 중이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6월 모가중학교 입구 벽면녹화사업으로 블루엔젤 등 1300여 주의 관목 등을 식재한 바 있다. 이른 아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여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모모미로 둘레길을 해치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나누기 위해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준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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