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세마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소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 신청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031-8036-6628) 신청 후 서류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되었다”며 “치매환자의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파트너 교육 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36-662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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