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6월 30일 약300명의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좋은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쳤다. 올 들어 두 번째인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제도 및 종사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 공과 편견 해소를 취지로 마련됐으며, 당일 ‘올바른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종사자 인권과 업무 범위’에 중점을 두고 강의와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은 종사자와 이용자 간 상호 존중이 실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 시민 대상으로 돌봄 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저평가를 개선하는 사업을 장려하여 돌봄 받을 권리와 돌봄 노동자의 돌볼 권리 모두 향상시키는‘좋은 돌봄’사회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부천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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