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양평읍 소재의 양평포도나무약국(☎031-772-2158)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전화상담을 통한 전문 약사의 조제(처방)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포도나무약국을 방문하여 “공공심야약국은 양평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약국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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