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진행한 ‘100세 야간 건강체조교실(이하 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체조교실은 오정대공원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1,29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재는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장마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로,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00세건강실을 방문한 체조교실 참여자들이 체성분검사를 한 결과, 참가자들 일부에게서 근골격량이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감소된 결과를 보였다.
지난 6월 30일에는 체조 교실 참여자들 중 신체조성 향상을 보인 자 6명, 체조교실 개근한 자 12명을 선정해 스마트체중계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공원을 지나가는 시민은 “신나는 음악이 울려 펴지니 공원이 전보다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활기차게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체조교실 참여자들은 신나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고, 두 달간 중단되는 것에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활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니 기쁘다. 9월 1일 재개하는 체조교실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오정보건소 100세건강실(☎ 032-625-9512~3, 9530~1) 또는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 032-625-43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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